[책추천] 스마트하게, 목표를 설정해서, 타임박싱 기법으로 일해보자.
지적생산이란, 지식을 이용해서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다. ‘IT에 몸담은 이들을 위한 지적생산기술’이라는 책에서는 스스로 만들어 낸 새로운 지식이 높은 가치의 지적 생산을 위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즉, 지적생산을 위해서는 지식을 그대로 복사만 하는 것이 아닌 수정하고 조합해서 새로운 기법 즉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업무가 늘어나면서 시간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이 책에 있는 내용 중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법에 대해서 정리하여 업무를 수행하는 부분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
목표 설정
목표는 명확하게 설정해야 한다. 따라서 다음의 목표를 설정하기 위해 다음의 기준을 제안한다. SMART Criteria는 기업의 목표 설정에 연관이 있지만 개인의 목표 설정에도 충분히 적용할 수 있다.
SMART criteria
- Specific: 개선해야 할 영역이 명확하고 구체적인가?
- Measurable: 양 또는 적어도 진행 상황을 알 수 있는 지표가 있는가?
- Assignable: 누가 계획을 실행하는지 명확한가?
- Realistic: 현실적으로 달성 가능한가? 달성에 필요한 리소스가 주어졌나?
- Time-related: 언제 결과를 얻을 수 있는지 명확한가?
우선순위 정하기
리스크의 가치와 우선순위
우선순위를 정할 때는 다음과 같은 점을 고려한다.
- 금전적 가치
- 비용
- 새로운 지식
- 리스크
금전적 가치가 높고 리스크도 높은 기능부터 구현하고, 다음은 금전적 가치고 높고 리스크가 낮은 기능, 마지막으로 금전적 가치가 낮고 리스크도 낮은 기능을 구현한다.
타임박싱
‘타임박싱이란 정해진 크기의 상자에 태스크를 넣는다.’고 설정하는 것으로 어떤 목표를 설정하거나 업무를 실행하기 위해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 되겠다.
태스크 분할방식
- 양으로 나누는 방법
- ex) 영어 공부: 단문 영어 독해 문제 10문제를 푼 후에 10분 휴식
- 시간으로 나누는 방법
- ex) 영어 공부: 1시간동안 영어 듣기 공부 후에 10분 휴식
뽀모도로 기법
타임박싱 기법 중 하나로 개인 태스크 관리에 적용한 뽀모도로 기법이 있다. 연속적인 대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정해진 길이로 나누오 ‘뽀모도로’라는 이름을 붙이고 그 ‘개수’로 태스크의 크기를 가늠한다. 개인별 뽀모도로 설정 시간은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1 뽀모도로는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 25분 = 1 뽀모도로
실행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오늘 1일분의 태스크를 만든다.
- 태스크의 크기를 뽀모도로 개수로 계산한다.
- 1 뽀모도로 동안에는 태스크를 변경하지 않고 하나에 집중한다.
- 만약 자신 또는 타인에 의한 간섭이 발생한다면 그것을 기록한다.
- 1 뽀모도로에서 집중 상태가 계속된다면, 서서 몇 발자국 걸어 보는 등의 기분 전환을 한다.
태스크 슈트 시간 기법
1분 단위로 태스크에 걸리는 시간을 계산하는 방법이다. ‘계측’이 우선시되는 방법이다.
- 시간을 예측한다.
- 태스크를 실행한다.
- 시간을 계측해서 예상한 것과 계측한 결과가 어느정도 차이나는지 알아낸다.
- 이 경험을 통해 이와 비슷한 일에는 이 정도의 시간을 배분한다.
자료 선택
좋은 종이 서적을 고르는 법
- 대학 강의의 참고 도서로 선정된 것
- 정오표가 상세히 기술돼 있는 것
- 개정판이 있는 스테디셀러일 것
책 정보
- 책제목: IT에 몸담은 이들을 위한 지적생산기술
- 지은이: 니시오 히로카즈
- 옮긴이: 김완섭
- 출판사: 제이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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